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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란트라 2일 차
오늘은 수란트라 2일 차예요.
어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완두콩의 3/4 정도 발랐어요.
건성피부는 물세안하고 3일에 한번 정도 폼세안 권하시던데 저는 그게 찝찝해서 약산성폼으로 살짝 씻고 자고 아침에는 물세안했어요.
어제 바르고 자는데 굉장히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자기 전에 수분크림을 더 바르고 잤어요.
간질간질한 느낌과 건조한 느낌 말고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요.
아침에 일어나 보니 좀 얼굴이 거칠어진 거 같고
염증들이 좀 성난 느낌이에요.
간혹 각질로 떨어지는 부위도 보이고요.
딱히 열감이 느껴진다는 느낌 같은 건 없어서
꾸준히 발라보려고요.
일주일은 발라봐야 어느 정도 판단이 서려나요.
그래도 치료만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어요ㅜ
앞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피부일기를 보면서 같이 힘내보아요!!!
완치까지 피부 일기는 계속됩니다.
수란트라 3일 차를확인해 보세요!!▼▼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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